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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이화기독미술인회 하나님께 드리는 1월의 편지展

2017 하나님께 드리는 1월의 편지展

이화기독미술인회(회장 김경은)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지구촌교회 수지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1월의 편지 展’(포스터)을 개최한다. 전시회에선 김경은 김효정 이경애 유은자 신미선 윤경 정두옥 등 크리스천 작가들이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 고백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신미선 부회장은 “기독 작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받은 은혜를 작품에 담아내는 것이 소명이자 일상”이라며 “더 많은 복음의 메시지가 작품을 통해 전달되도록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회는 새해를 맞아 하나님께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내는 느낌으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작품들을 통해 물리적인 크로노스(kronos)의 시간이 아닌 특별한 카이로스(kairos)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화여대 출신 크리스천 작가들로 구성된 이화기독미술인회는 지난 2014년 1월 기도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달 넷째 주 정기예배를 통해 건강한 영성과 기독교 가치관을 갖춘 작가로서의 소양을 쌓아가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서울 강남구 일원로 밀알미술관에서 ‘하나님의 창조 100호 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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